후배 여러분! 언제든 찾아주세요^^

안산에서 지내고 계시다는 김성균 선배님(00학번)의 연락을 받고 토요일 오후 2시에 학교 앞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어요:)

저희가 진행한 문자이벤트의 첫번째 당첨되셨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둔 와인도 선물로 드렸습니다. 기쁘게 받아주셔서 저희도 뿌듯했어요^^ 선배님의 학번으로 봐서 ‘아 30대 초반이시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오시는 모습 보고 엄청 동안이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성균 선배님께서는 한우리 활동을 열심히 하셨다고 해요.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05년도에 과 회장도 했었죠. 다 기억에 남죠. 근데 사회인의 밤을 진행하는 데, 선배님들이 많이 안 오셔서 성과가 좋지 않아서 실망도 많이 했었죠. 회장 기간도 막바지가 되면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배가 되었었던 것 같아요. 그 이유에는 아무래도 동문회가 형성되지 않아서 더 힘든 점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선배님께선 현재 유통업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동아리 학생회 등 단체활동을 해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우연히 첫 이력서를 넣고, 첫 면접을 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머리를 쓰기도 하지만, 몸으로 움직이기도 하는 일도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활동적인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대세상 중요한 토익, 학점 이러한 수치상의 스펙들보다도, 단체생활을 많이 해보지 않는 친구들은 회사에 들어오게 되면 많이 티가 나는 편이에요. 이런 면에서, 동아리나, 학생회 활동이 취업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죠. ”
역시 학창시절 경험이 언젠가는 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답니다.
“저는 원없이 대학생활을 즐겼고,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는 것이 대학생활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경험이 쌓이고 생각들이 생기면서, 어디에서 보내든 그런 날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으로는 ‘사회조사방법’을 꼽으셨답니다. 이론으로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낸 기억이 가장 남는다고 하셨어요.

“교수님은 당연히 다 기억에 남죠. 한 수업만 찝어서 얘기를 드리자면, 윤영민 교수님의 사회조사방법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수업 때 활동하던 그룹 활동을 학술제에서 발표하기도 했고요. 원곡동에 가서 중국 사람이 운영하는 만두 가게에도 가고, 허름한 다방에서 차를 마시기도 했어요. 그 연구한 결과를 SPSS 프로그램을 돌려서 결과를 얻었죠.”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꼭 덧붙이셨어요.

“선배들은 항상 후배들을 생각하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니까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고 지내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후배 여러분! 언제든 찾아주세요^^”에 대한 3개의 생각

    • ㅎㅎ 교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던 조선족 가게 만두 이야기가 김성균 선배님 시절이었군요. 성균선배님도 기억나는 일 중 하나로 말씀하실 정도인데. 한번 진짜 먹어보러 가야겠어요!!!!

    •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찾아주시리라고는 몰랐습니다.
      당시에 힘들게 준비했던 만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2005년으로 기억하는데요~

      지방에서 지내서 학교를 가더라도 주말에만 가데 되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건강하시고 후배들 혼 좀 많이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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