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들! 누구일까요?
그건 바로 여러분의 친구들(social circle)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구요? 기억 안나세요? ^^ 직접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 말씀하셨잖아요~
얼마 전에 본 영화, 오늘의 점심 메뉴등 사소한 얘기들말이에요.
그리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친구들에게 전화로 알리기보다 뉴스피드에 하트를 띄워서 알리기도 하지요.
우리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 일상의 모든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GPS 추적 기능으로 인해 우리의 위치까지 공유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서는 이렇듯 모든 단계를 모두에게 공개할 준비가 되셨나요?
————– 어떤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GPS 추적 기능을 쓸까?! —————
*미국 성인의 65 %는 일상 생활에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한다. 성인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14 %가 이미 자동으로 사용자의 위치 게시물을 Facebook와 트위터에 업데이트한다.
*남자는 19% 여자는 10% 위치 태그기능을 사용한다.
*젊은 어른들도 나이많은 어르신들과 비슷하게 GPS추적 기능을 쓴다.
* 자동위치태그기능은 히스패닉계, 아프리카계 미국인, 백인 순으로 많이 쓴다.
* 대체로 저소득, 저학력에서 자동위치태그기능을 많이 쓰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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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Infographic:
Location-Based Social Media – Every Move You Make
http://www.visibletechnologies.com/blog/2011/09/19/infographic-location-based-social-media/
+ 덧붙이는 글..
원문에 “overshare”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미국의 인터넷 용어인데 인터넷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의도한 것 보다 과잉으로 자신의 정보를 다른 사람과 나누고 있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과잉공유를 뜻합니다. 인터넷이 일상화된 우리들에게 소셜미디어상에서 친구들과 자신의 사사로운 이야기들을 하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실시간으로 알리며 소통을 하는 모습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우리를 거꾸로 위협하지는 않을지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이야기를 기쁘게 들어주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에 개인의 정보를 악용하려는 사람들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한양대학교 ERICA 정보사회학과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비율로 위치태킹을 한다는 사실이 흥미롭군요 @,@
위에 있는 자료가 한글로 되있다면 더 보기 재밌었을것 같은데… 영…문 ㅠㅠㅠㅠㅠㅠ흑흑
창휘야!ㅎㅎ 아래의 글과 통계자료는 영문 인포그래픽스를 해석한 것 입니다! ^^
아 그건 알어 ㅋㅋㅋ 그림 과 같이 있으면 더 보기 재밌었을것 같다는 의미야! ㅋㅋㅋ
원본이 영문이니 어쩔수 없지만 ㅠㅠ
앗 미안.. 너 영어 못하는 줄 알았어! ^^ ㅋㅋㅋ는 농담이고!ㅋㅋ
그 말이었구나! ㅎㅎ 그럼 해석본에 사진을 넣어서 보기 재밌게 수정해볼게. 조언 고마워*.*!
어 저도 이거 경험자에요.. 나도 모르게 트위터나 페북을 통해서 하는말들때문에 내신상이 퍼진경우가 있어요! 흑흑 페이스북은 그나마 낫지만 트위터에서는 그 확산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황했답니다 ㅋㅋㅋ ㅠㅠ조심해야겠어요..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ㅜ.ㅜ 게다가 요즘은 어디에서 글을 올리는 지 자동으로 위치까지 같이 포스팅되서 곤란할 때가 있어요! 때론 숨기고 싶은 사실도 있는데 말이에요ㅎㅎㅎ
트위터의 확산 속도는 정말 무서울 정도죠..ㅜㅜ RT 몇번만 되면 바로…..;; 저소득, 저학력에서 자동위치태그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잘사는 사람들은 신상이 털리면 더 피해가 커서 그러는걸까요?
글쎄요? 저도 그 대목이 궁금했어요. 저학력,저소득층은 고학력,고소득층에 비해서 신상보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걸까요??
저도 check-in 기능 사용하는건 부담스럽더라구요..
멘토님! check-in 기능이 정확히 뭐에요?ㅎㅎ 사실 그 부분을 잘 몰라서 한글로 적지 못했습니다.^^;; 공항에서 탑승하면 소셜미디어로 자동으로 알려주는 그런 건가요??@.@;;; 에고 창피해라ㅎㅎㅎ
하위 계층에서 위치 정보에 대한 동의를 많이 한다는 사실은 많은 걸 상징하는 것 같군요. 프라이버시 관리 인식의 부재, 정보 확산 인식 부재 등등…하위 계층의 소셜 미디어 교육이 필요할까요? 우리나라의 경우도 너무 궁금합니다.
소셜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보통 친구들과 놀려고 하는 소셜미디어인데 뭘 가르쳐? 배울게 뭐있남?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싸이월드에서 정보유출이 있었음에도 대부분 잊고서 다시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너무 안일한 태도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여기는 내용이 좋지만 읽는 재미가 좀 필요할 것 같네요 ^^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완전 느끼고 있던 부분이에요.. 어떻게 해야 재밌을까요..ㅎㅎ 어렵네요 ^^;;
제가 직접 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기분이 꺼림직….하네요;ㅜㅜ 흑
꺼림직하시다면 이 링크 참고해보세요ㅎㅎ 대학생을 위한 SNS tip카테고리에 있는 글인데요.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 공개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팅입니다.^^ http://wp.me/p1IZcx-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