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09년에 휴학하고 강원도 화천으로 군대를 갔다 이번 학기에 복학하신 지성인(08학번)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먼저 복학하신 소감 한 마디를 부탁드렸는데요, 군대에 있을 때 선배님은 학교에 너무 오고 싶으셨는데 막상 복학을 하니까 적응이 안 되고 힘든 점이 많다고 하셨어요.

“군대에 있을 때는 학교에 너무너무 오고 싶었고, 학교 다니면 공부 열심히 하고, 과제도 정말 열심히 할 것 같았는데, 현실은 안그러네요… 학교 다니면서 적응도 안되고 힘든 점도 많지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가 부족한 점과 아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이 복학생으로써 가장 힘들점이라고 하셨어요.

“일단 학교 다니면서 영어가 부족하다는 것이 제일 많이 느껴지네요. 2년 동안 영어의 a도 안보고 살다가 영어로 수업을 들으려니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또 아는 사람들도 많이 없고 모르는 얼굴들과 수업을 같이 들으려니 힘들어요. 연락처 주고 받는데 마치 1학년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네요.ㅜㅜ”

군대에 있을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뭐가 있었냐고 묻자 아이돌 가수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군대에 있으면 여자 아이돌 가수들에게 열광하게 되는데 작년에 에프터스쿨이 컴백무대를 한다고 해서 전 부대원이 tv앞에 모여 앉았는데 시작과 동시에 정전이 돼서 부대원 전원이 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한 적이 있어요.”

복학하면 가장 가고싶었던 맛집은 머꼬머꼬, 하고싶었던 일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하셨어요.

“다른 것 보다 머꼬머꼬에 가고 싶었어요. 주인 아저씨의 재미있는 멘트도 듣고 맛있는 주스도 먹고 싶었어요~! 하고 싶었던 일은 군대에 가기 전에 음동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군대를 가면서 동아리 활동을 못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쉬웠어요ㅜㅜ.. 복학한 후에는 공연이나 동아리 활동 같은걸 열심히 하고 싶었어요.”

군대 가기 전 보다 학교 정문과 학생 복지관,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셨어요.

“군대 가기 전에는 학교 정문이 저렇지 않았는데… 티비도 생기고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그리고 학생복지관도 리모델링 해서 훨씬 더 이용하기 편리해졌구요. 무엇보다 가장 많이 바뀐건 언정대 학생들! 신입생들이 많아져서 개강 첫날 학교에 왔을 때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정말 많이 당황 스러웠어요ㅜㅜ.”

복학 후 계획은 학점 채우는 것과 후배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군대 가기 전, 1학년때 구멍 뚫린 학점을 채우는데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구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서 모르는 후배님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군대에 가야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렸는데요, 간단 명료하게 대답해 주셨어요.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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