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You”

연말이 되면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Time지는 지난 2006년 12월 ‘You’를 올해의 인물로 뽑았다.

연말이 되면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Time지는 지난 2006년 12월 ‘You’를 올해의 인물로 뽑았다.  Wikipedia, YouTube, MySpace, Facebook, Second Life 등의 웹사이트에서 나타난 일반 사용자들의 참여와 그것의 효과를 경이로운 현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사이버공간에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대규모의 공동체(community)와 협력(collaboration)”이 발생하고 있음에 주목한 것이다. 타임지는 새로운 Web이 등장했다고 말한다. 실리콘밸리 컨설턴트들은 그것을 마치 소프트웨어의 새 버전인양 Web 2.0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그것은 혁명이라고(“But it’s really a revolution.”) 지적한다.  미국은 아인쉬타인, 에디슨, 잡스와 같은 고독한 천재를 사랑하지만, 그 외로운 몽상가들은 이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노는 것을 배워야 할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TV 프로그램을 보는 대신, 자신의 시간, 에너지, 그리고 열정을 바쳐 인터넷에 무언가를 표현하는 수많은 사용자들 – 그들이 타임지가 선정한 You이다.

“Web 2.0은 집단의 지혜만이 아니라 어리석음을 촉진하기도 한다”는 점도 타임지는 지적한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Web 2.0이 흥미 있다고 한다. 그것은 하나의 거대한 사회적 실험(massive social experiment)이란다. 여느 다른 실험처럼 실패할 수도 있는.  타임지는 특히 Web 2.0을 새로운 차원의 국제적 이해를 형성하는 기회로 본다.  정치인들끼리도 아니고, 위대한 사람들끼리도 아닌, 시민 대 시민, 개인 대 개인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통한 국제적 이해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평범한 당신이 역사를 만드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TIME지 ‘You’ 이후 4년이 지났다. 아직 ‘평범한 당신’이 역사를 만들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You는 더욱 많아지고 강력해 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그 흐름은 TIME 지의 지적처럼 단순히 산업사회의 새 버전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 즉, 지식사회의 등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TIME지의 기사 원문을 보기 원하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1569514,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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