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학과를 통해 배운 SNS의 시대

“정보사회학과” 사실 이름만으로 익숙하지 않은 학문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도 그랬다.

내가 정보사회학과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수시지원을 통해서다. 고3때 한참 입시전쟁을 할 때 나 역시도 많은 고민에 빠져있었고, 수시를 쓸 곳을 찾다가 한양대학교 정보사회학과라는 곳을 보고 조금은 특별할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서를 쓰게 됐다.

결과적으로 나는 수시합격을 했고, 최저학력기준을 넘어 지금 이렇게 한양대학교 정보사회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사실 처음에 들어와서도 내가 과연 이 과에서 무엇을 배울지, 이 과를 졸업하고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정보사회학과에 처음 들어와 배운 수업은 Globalization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외국인 원어민과의 사회학 수업이었다. 이름만으로도 어려운 느낌을 주는 사회학, 그걸 한국어도 아닌 외국어로 배워야한다는 사실은 나에게 너무 가혹했다.

하지만 자상한 교수님의 지도아래 조금은 새롭고, 낯선 수업을 받았다. 하지만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정보사회학과에 대한 애정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요즘 나는 내가 정보사회학과 학생이란 점이 너무 자랑스럽다.

현대는 지금 SNS의 혁명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나는 지금 21c에 중심에 있는 SNS를 배우고, 쓰며 나만의 정보사회학과를 통해 나만의 SNS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만약 내가 정보사회학과에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 SNS가 뭔지도 몰랐을 것이며, 세상의 빠른 변화 속에서 헤매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On November 9, 2010, in 학생들의 학과 사랑, by shlee2773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