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학과가 뭘까요??

사실 저는 정보사회학과에 대해 별다른 정보 없이 입학을 했습니다. 원래부터 언론정보대학에 입학하고 싶어하긴 했으나 생소한 이름의 과이니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부터 학 부 제를 폐지하고 학과 제로 학생들을 받았다고는 했는데 그런 개념조차 없는 저에게는 그게 무슨 소리인지 싶었어요.

3월에 입학을 하고 처음 듣는 원어 민 수업에 잔뜩 겁을 먹고 강의실을 들어갔어요. 기초필수 수업인지라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에 귀를 기울였지만 그래도 따라가기가 너무 버거웠어요. 저희가 조금 힘들어한다는 것을 아시고 담당교수님께서는 수업자료도 하나하나 나누어 주실뿐만 아니라 말씀도 천천히 해주시고 이해를 하는데 최대한의 도움을 주셨습니다. 한창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다가 학과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지금까지의 학교생활에 대해 면담을 했어요. 기숙사 생활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말씀 드렸어요. 우리 과 학생들 하나하나에 관심 가져주시는 학과장님께 감동을 받았습니다.

학과 MT를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 우리학과 교수님들이 참석하시어 우리들에게 용기 북돋아주시고 같이 게임도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했습니다. 다른 과에서도 이런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대학생활을 경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과 만한 애정 넘치는 과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학기에 들어서는 전공수업에 앞서 정보사회학입문이라는 기초필수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데요, Social Network System 에 접근하는 법, 그 안에서 살아남아 활성화 시키는 법, 파워 블로거가 되는 법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 SNS 시대가 급성장하게 되면서 우리 과가 빛을 발휘하고 있어요!! 컴퓨터와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어느새 친구들에게 권유하고 있고 나름 의미 있는 유저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갈팡질팡하며 의미 없게 보낼 수 있었던 제 대학 1학년을 돌이켜보면 저는 정보사회학과에 입학하여 저에게 의미 있는 것을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해 나간 것을 제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On November 9, 2010, in 학생들의 학과 사랑, by won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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