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앞장서는 우리 학과~!!

나의 꿈은 기자이다. 그러나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수능!수능!수능!!만 외치는 학교를 열심히 따랐다. 그렇게 수능을 치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원서를 썼다. 한양대면 괜찮지 머.. 언론정보대면 기자될 수 있나. 근데 신방과는 왜 이렇게 경쟁률이 높아.. 정보사회학과는 뭐 하는 데지? 경쟁률 좀 만만하네.. 여기 써야지.. 이게 내 원서 쓸 때 모습이다.그렇게 정보사회학과에 들어오고 정보사회학과가 무엇을 배우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2학기 들어서 윤 영민교수님의 정보사회학입문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대충 그 윤곽을 잡아가는 중이다.그리고 요즈음 학술제 준비에 바쁜데, 학술제를 준비하면서도 많은 걸 알아간다. 똑똑한 선배들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우는 느낌이다. 이번에 학술제에서 한양대여자폭행동영상이라는 페이크 다큐를 제작해서 한양 자유게시판에 유포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는 현재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며 인터넷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예로 꼽힌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네이트판이나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익명게시판들은 익명성을 악용한 여러 부작용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도 사람들이 건설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같이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질 수 있는가 하는 발전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이 실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양대자유게시판에서 재유포되기 시작해서 네이버,다음,유투브등 여러 포탈로 퍼져 나갔고 기사가 나기도 하는등, 네이버에서는 실시간 지식 검색어 7위에 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인터넷의 파급력을 제대로 체감하고 나니 정보사회학에 대해서 정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정보사회학은 이 시대에 흐름에 딱 맞는 학문이다. 요즘 이슈가 되는 아이폰, 페이스북, 트위터, 웹2.0시대라는 키워드들은 모두 정보사회학에서 다루는 주된 것들이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입학했는데 벌써 1학년이 끝나간다. 졸업할 때 쯤에는 더 많은 지식을 갖추고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On November 9, 2010, in 학생들의 학과 사랑, by taiji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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